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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ELS에서 1조원 손실…금감원, 한투·삼성증권에 '경영유의' 한국경제2020-09-22 15:39:45
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주가연계증권(ELS)에서만 1조
원 이상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. 금융당국은 ELS 마진콜(추가 증거금 요구
) 사태를 빚은 대형증권사들에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.

금융감독원이 22일 내놓은 ‘2020년 상반기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
·운용 현황’을 보면 증권사들은 지난 1~6월간 ELS와 DLS(파생결합
증권)을 포함한 파생결합상품에서 1조479억원의 손실을 냈다. ELS 손실액이 1조
73억원, DLS는 407억원이었다.

손실 대부분은 증권사들이 ELS 기초자산의 변동위험을 자체적으로 헤지하기 사
들인 파생상품에서 나왔다. 파생상품 손실 규모는 6조5555억원에 달했다. 대형
증권사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로스톡스50 등 ELS 기초지수가 급락
하자 하루 최대 수조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추가로 납부했다. 다만 주가하락 등
으로 ELS 조기상환 규모가 크게 감소해 손실이 줄었다. 조기상환을 해주지 않아
증권사가 보유하게 된 금액(4조8705억원)이 발행 관련 이익으로 잡혔기 때문이
다.

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ELS 발행시장도 크게 위축됐다. 상반기 ELS 발행액
은 3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조원(33.6%) 줄었다. 발행액 감소는 지
수형 ELS(감소율 38.3%)에서 두드러졌다. 반면 개별주식을 편입한 종목·
;혼합형 ELS 발행액은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% 늘었다.

손실 가능구간(녹인 배리어)이 있는 녹인형 ELS 발행액도 같은 기간 5조5000억
원 줄어든 11조8000억원에 그쳤다. ELS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상반기
은행 신탁상품이 인수한 ELS 비중은 45.6%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.6%포인트 감
소했다.

증권사발(發) ELS 마진콜 사태로 기업어음(CP)과 여신전문금융채(여전채) 등
단기금융시장은 물론 외환시장도 한때 크게 출렁였다. 이에따라 금감원은 ELS
자체헤지 규모가 컸던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대상으로 지난 6~7월간 부문
검사를 실시했다. 그 결과 두 회사의 ELS 헤지운용 리스크 관리체계가 부실했고
, 외화유동성 준비도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

금감원은 두 회사가 ELS 헤지운용 과정에서 행사가격(상환조건) 구간과 만기
등의 쏠림현상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. 대규모 마진콜이 발생했
을 때 외환시장에서 외화를 자력으로 조달하지 못한 점도 문제 삼았다. 금감원
관계자는 “불법적 운용이나 규정 위반 등은 확인되지 않아 추가적인 징
계조치는 없다”고 설명했다.

오형주 기자 ohj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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